파리 패럴림픽 6번째 금메달… 탁구 김영건 손에서 나왔다

여섯 번째 패럴림픽에 출전한 ‘패럴림픽 탁구의 간판’ 김영건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영건(광주광역시청)은 8일(한국시각) 오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 MS4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2024 파리까지, 한 대회도 빠짐없이 출전한 김영건은 도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파리에서 채웠다.

태국의 완차이 차이우트에게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한 김영건은 이날 금메달로 패럴림픽에서의 한국 금메달 획득 기록 공동 2위에 올라, 앞선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었다. 한국 장애인 탁구 역시 이틀 전 김기태의 금메달 이후 다시금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복식 아쉬움 씻어낸 김영건

▲ 김영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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