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결승타’ 정수빈, 두산 4위 탈환 주역

▲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우산이나 수건을 쓰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안방에서 연장 접전 끝에 키움에게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장단 7안타를 때려내며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접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따낸 두산은 이날 KIA 타이거즈에게 5-11로 패한 kt 위즈를 5위로 끌어 내리며 4위 자리를 탈환했다(67승2무66패).

8명의 투수를 등판시킬 정도로 총력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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