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전북 현대 ⓒ 전북현대
“우선 기회를 잘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생각이다. 이 경기가 베스트 멤버는 아니지만,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김두현 감독이 경기 시작 전 바랐던 계획이 완벽하게 적중했고, 전북 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 첫 단계에서 다득점을 기록하며 첫 단계를 기분 좋게 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북 현대는 19일 오후 9시(한국 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 H조 1차전에서 6-0 승리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챙긴 전북은 승점 1점을 챙긴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 슬랑오르(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조 1위에 사수, 기분 좋은 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