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 은퇴식은 내년에…순위 싸움 중인 팀 상황 고려”

▲ 추신수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이 추신수의 은퇴식을 올해가 아닌 내년에 열기로 했습니다.

SSG 구단은 오늘(20일) “추신수와 구단이 협의한 결과, 현재 팀이 가을 야구 진출 경쟁에 굉장히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시점에서 선수단이 경기에 우선 집중할 수 있도록 은퇴식을 내년 시즌으로 미루기로 했다”며 “내년 시즌 많은 팬과 함께 은퇴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2024시즌이 끝난 뒤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퇴 투어를 하지는 않았지만, 7월 말부터 ‘원정 경기 은퇴 사인회’를 하며 그라운드와의 작별을 준비했습니다.

예정대로 추신수는 올 시즌까지만 뛰고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하지만, SSG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추신수 자신은 부상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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