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가 건강하게 돌아왔다…선택지 넓어진 클린스만호


“황희찬(울버햄튼)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16강전은 선발 출전도 가능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내용과 결과에 모두 아쉬움을 남긴 대표팀은 2위에 그치면서 체면을 구겼다.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았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 황희찬이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해 힘을 불어 넣고 있다는 점이다. 황희찬은 이달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왼쪽 엉덩이에 부상을 당했다.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들어온 뒤에도 내내 개인 훈련만 실시하며 한동안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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