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선수단 첫 공식훈련
“타구 모두 필드 안에 들어가 만족”
프리 배팅선 공 3개 담장 밖 날려
25일 컵스와 첫 시범경기 앞둬
2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 배팅 훈련 중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왼쪽 사진)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이날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이정후는 MLB 유니폼을 입고는 처음으로 타격 훈련을
했다. 글렌데일=AP 뉴시스·샌프란시스코 구단 제공이정후(26)가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석에선 박수가 터졌다. 지난해 말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12억 원)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가 처음으로 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20일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