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황선홍… 월드컵 2차 예선 이끈다

▲ 황선홍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 KFA

 
한국 축구를 위기에서 구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끌었고, 아시아 축구 이해도를 갖춘 지도자”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현직 K리그 감독 차출설에 축구팬들 반발

이로써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치러야 하는 황 감독은 국가대표팀까지 맡아 잠시 ‘투잡’을 뛰게 됐다.

협회는 최근 2023 카타르…

더 읽어보세요

Related articles

Comments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Share article

최신 기사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