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천재’ 앤서니 김 필드 복귀에…골프계 들썩|동아일보

10년 넘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골프 천재’의 필드 복귀에 골프계가 들썩이고 있다. 프로 선수로 뛴 길지 않은 기간에도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재미동포 골퍼 앤서니 김(39·한국명 김하진)이 주인공이다.

그레그 노먼 LIV 골프 커미셔너(호주)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앤서니 김의 실루엣과 함께 스윙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그의 필드 복귀를 알렸다. 노먼은 “LIV 골프의 커미셔너로서 이렇게 재능이 충만한 스타에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영광”이라며 “LIV 골프의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 골프계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려왔다”는 글을 남겼다.

앤서니 김의 복귀설은 최근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들을 통해 꾸준히 흘러나왔다. 앤서니 김이 3월 1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LIV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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