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전 우승…이민선 3관왕

▲ 금메달을 따낸 여자 단체전 국가대표 선수단

한국이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는 복식에 나선 문혜경-임진아 조가 다카하시 노아와 구보 하루카 조를 접전 끝에 5대 4로 물리쳤고, 이어 열린 단식에서도 이민선이 마에다 리오를 4대 0으로 완파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걸린 전체 금메달 7개 가운데 한국이 4개를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민선은 단식과 복식, 단체전까지 대회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복식에서는 이정운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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