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BFA 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U-18 야구 대표팀 선수들.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6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했던 U-18 야구 대표팀이 3위로 아시아선수권을 마쳤다. 역대 최소 실점으로 마친, 성공적인 대회였다.
박계원 부산고등학교 감독이 이끄는 U-18 야구 대표팀이 지난 8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13회 BFA U-18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만,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슈퍼라운드에서 대만, 일본과 함께 3승 1패를 기록했지만 TQB(이닝당 평균 득점에서 이닝당 평균 실점을 뺀 수치)에 밀려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민국은 대회 전체를 통틀어 예선 1차전에서 맞붙은 대만과 경기에서 한 점의 실점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번의 실점도 없었다.
일본 이기며 자존심 지켜
예선 첫 경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