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상적인 수비 신체 접촉, 휘슬 불지 않겠다”…새 시즌 파울 기준 완화

▲ 프로농구 2024-2025 시즌 규정 설명회

프로농구 2024-2025시즌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휘슬이 불려 경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KBL은 오늘(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적용할 심판의 판정 기준을 밝혔습니다.

이승무 KBL 심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 가벼운 신체 접촉에서도 파울이 선언되면서 파울을 유도하려는 장면들이 나왔다”며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 팀 공격수를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을 불지 않겠다”고 새 시즌 판정 기준을 설명했습니다.

단, 손을 사용해 공격수의 진행 방향을 방해하는 행동은 기존처럼 파울이 선언됩니다.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도 다소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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