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 앞둔 아스널 ‘캡틴’ 외데고르,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 마르틴 외데고르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과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A매치 기간 입은 부상 탓에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AFP와 dpa 통신, 영국 BBC 등은 11일(현지시간) 올라 산드 노르웨이 대표팀 주치의가 자국 매체에 한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외데고르는 9일 오슬로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2차전 홈 경기에 출전했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상대 선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태클에 발목을 가격 당한 외데고르는 그대로 쓰러졌고, 부축을 받은 채 교체돼 나갔습니다.

산드 주치의는 “이런 발목 부상의 경우 보통 치료에 최소 3주가 걸린다. 그보다 짧다면 ‘보너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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