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시즌 3승 리디아 고, 통산 22승…“이젠 커리어 그랜드슬램”|동아일보





리디아 고가 23일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승컵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메인빌=AP 뉴시스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3승이자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낚으며 9언더파 63타를 적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2위 지노 티띠꾼(21·태국)을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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