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광주FC, 사상 첫 아시아 무대 득일까 실일까

▲ 광주FC 이정효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한 번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고 싶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FC는 리그 29라운드 종료 기준 12승 1무 16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승격 이후 이 감독 지휘 아래 돌풍을 일으킨 광주는 리그 최고 성적인 3위에 안착하며 꿀맛 같은 한 해를 보내는 데 성공했다.

올해도 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흐름은 아쉬운 상황이다. 리그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한 광주였으나 이후 내리 6연패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흔들렸다. 이후 2연승으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승과 연패가 반복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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