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펀치? UFC 페더급 현역 최다 KO승 1위의 위업

▲ 현 페더급 최다 녹아웃 승리에 빛나는 볼륨 타격가 맥스 할로웨이 ⓒ 김종수

‘공격적이기는 하지만 타격 파워는 아쉬운 선수?’

하와이출신 사모아 혈통 폴리네시아계 파이터 맥스 할로웨이(32‧미국)를 향한 편견이다.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붙이면서도 한방에 의한 녹아웃보다 많이 때려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상대를 포기하게 만드는 장면을 자주 보여왔기 때문이다.

대포를 쏘아 한방을 노리기 보다는 기관총 난사로 상대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이팅 스타일로 인해 신경전을 펼치는 상대나 안티 팬들은 ‘물펀치’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어찌보면 말장난에 가깝다. UFC 3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UFC 4대 페더급 챔피언, UFC 3대 BMF 챔피언, 페더급 타이틀 방어 3회 등에서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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