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손흥민 활용법… 토트넘, 북런던 더비서 무기력한 패배

▲ 1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아스널의 벤 화이트(오른쪽)와 토트넘의 손흥민의 모습. ⓒ AP/연합뉴스

‘캡틴’ 손흥민이 침묵한 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졸전 끝에 패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한 토트넘은 13위에 머물렀다. 아스날은 3승 1무(승점 10)으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의 무딘 공격력, 아스날 수비 공략 실패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는 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반 더 벤-데스티니 우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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