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뛰어든 김천 상무, 꼴찌 인천 Utd 한 수 가르쳐

▲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의 헤더 패스(2024. 09. 15. 김천종합운동장) 75분, 인천 유나이티드 골잡이 무고사가 헤더 패스로 제르소(왼쪽 끝)에게 슛 기회를 열어주는 순간 ⓒ 심재철

개인 능력 차이도 눈에 띄었지만 상대 팀의 빈틈을 파고들기 위해 조직적으로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가를 잘 가르쳐준 게임이었다. 김천 상무는 다시 3위에 올라 울산 HD, 강원 FC와 어울려 우승 트로피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고, 꼴찌로 떨어진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시계를 2020년 이전으로 돌려놓은 듯 구단 역사상 첫 강등의 벼랑길로 점점 다가서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김천 상무가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24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게임을 2-0으로 이기고 3위에 올라 김천 상무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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