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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범의 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알린 페예노르트
축구대표팀 ‘중원의 열쇠’ 황인범(27)이 새 소속팀 페예노르트에서 데뷔를 앞두고 기대를 키웠습니다.
페예노르트 구단은 오늘(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뛸 수 있게 됐다”라며 “황인범이 거주와 취업 허가를 받았다. 이제 페예노르트에서 곧바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A매치 62경기(6골)에 출전한 황인범은 최근 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이적해와 2028년 여름까지 4년 계약했다”라며 “경험이 풍부한 황인범은 레버쿠젠과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인범은 지난 3일 페예노르트가 4년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