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SSG 추신수, 기념 행사는 내년에…“순위 싸움 고려”|동아일보


SSG 입단 후 선수단 정신적 지주로 큰 역할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추신수가 안타를 친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SSG 랜더스 주장 추신수(42)의 은퇴식이 내년에 열릴 예정이다.

SSG 구단은 20일 “선수와 협의한 결과 선수들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은퇴식을 다음 시즌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뒤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를 누볐던 추신수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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