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2위 확정’… 삼성 ‘PS’ 진출 31회째 기록

▲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해 2위를 확정한 뒤, ‘PO 직행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삼성이 안방에서 키움을 꺾고 정규리그 2위와 포스트시즌 직행을 확정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8안타를 때려내며 9-8로 승리했다. 8회까지 9-2로 앞서던 삼성은 9회초 키움에게 6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어렵게 승리를 지키면서 남은 4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2위와 포스트시즌 직행을 결정지었다(77승2무61패).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6이닝5피안타1사사구5탈삼진1실점 호투로 프로 데뷔 6년 만에 15승 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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