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에도 통한 ‘김기동 매직’… 5년 만에 파이널 A 입성

그토록 원했던 파이널 A 무대가 다가왔다. 그 중심에는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여준 김기동 감독이 있었다.

FC서울은 지난 21일 오후 7시 대구DGB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1라운드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5분 일류첸코가 선제 득점을 성공하며 웃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대구 세징야에 극적 동점 골을 내줬고 결국 눈앞으로 다가왔던 승점 3점을 놓쳤다.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던 대구와의 승부였다. 대구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 자력으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경기 종료 직전에 상실했기 때문. 이에 대해 서울 김기동 감독 역시 “참 아쉽다. 오늘은 우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잊어버려야 한다”라며 경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울의…

더 읽어보세요

Related articles

Comments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Share article

최신 기사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