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코다, 연장 끝에 리디아 고 꺾고 LPGA 통산 9승

▲ 넬리 코다

미국 LPGA 투어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넬리 코다가 연장 끝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다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타 차 선두로 시작해 16번 홀까지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가 17번 홀(파5)에서 이글,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고 극적으로 리디아 고와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마지막 두 홀에서 3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연장전에 들어간 코다는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두 번째 연장전에서 1.5m 파퍼트를 집어넣어 3퍼트 보기를 한 리디아 고를 따돌렸습니다.

리디아 고는 버디 퍼트를 너무 짧게 치는 바람에 2m 파퍼트를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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