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시 사우디와 아시안컵 16강
만치니·클린스만 감독 대회 연봉 1, 2위
AFC도 “아시아 두 거인이 만난다” 주목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고의 이름값과 고연봉을 받는 유명 사령탑들이 이끄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에서 격돌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한국 감독과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사우디 감독의 맞대결이 관심이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중동의 강호 사우디를 넘어서야 8강에 안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2무(승점 5)를 기록하며 조 2위로 통과했다. 전승이나 조 1위로 16강에 오르진 않았으나,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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