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보완’ 김서현, 작년 문동주처럼 비상할까

한화 이글스가 18일 호주 대표팀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를 끝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쳤다. 한화는 17일 1차전에서 2-1, 18일 2차전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두며 호주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했다. 물론 공식대회가 아니었던 만큼 양 팀 모두 전력을 다하진 않았지만 호주는 작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메이저리거 2명이 포함된 한국 대표팀을 꺾었던 팀이었다.

비록 호주와의 연습경기 2연전에선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지만 올 시즌 한화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는 단연 작년 시즌을 통해 한국야구의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한 문동주다. 루키 시즌 1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5.65를 기록하며 프로의 벽을 실감하는 듯 했던 문동주는 작년 이닝관리를 받으면서도 23경기에서 8승8패3.72의 좋은 성적을 올리며 2006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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