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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정식 감독 선임”…국내파 사령탑에 무게
[앵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정식 감독을 선임해 당장 다음달 열리는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부터 대표팀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일단 국내파 지도자가 지휘봉을 잡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꾸려진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8개 항목을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전술적 역량과 선수 육성, 그간의 성과, 리더십, 코칭스태프 구성, 그리고 성적을 낼 수 있는지 여부 등이 기준입니다.
그러면서 당장 다음달 북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