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 ‘자드송’ 기적의 오버헤드킥 극장골, 산둥 타이산 8강행

수비수가 골을 넣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밖에 없는 극장 결승골이었다. 후반전 추가 시간 7분에 들어간 이 골이 산둥 타이산 FC의 8강 진출을 결정한 것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최강희 감독이 두 게임 연속으로 내린 과감한 결단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셈이다.

최강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산둥 타이산 FC(중국)가 20일 오후 5시 일본 가와사키에 있는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두 번째 게임에서 홈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4-2로 물리치고 두 게임 합산 점수 6-5로 8강에 올랐다.

두 게임 합계 11골 좌충우돌

일주일 전 중국 지난에서 열린 첫 게임만 해도 펠레 스코어가 찍혔으니 이번에도 여러 골을 예상할 수 있었지만 더 풍성한 골잔치가 이어졌다. 묘하게도 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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