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A 선수, 후배 괴롭힘 의혹…KOVO, 내일 상벌위

▲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23연패 늪에 빠진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내홍에 휘말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베테랑 선수 A가 후배들을 지속해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KOVO 관계자는 “내일 오전 10시 A 선수에 관한 상벌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배 선수 B, C는 지난해 같은 팀 선배 A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C는 지난해 말 팀을 이탈했고, 구단으로부터 임의해지 됐습니다.

B, C는 이달 초 A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받았다고 KOVO 홈페이지 고충처리센터를 통해 신고했고, KOVO는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KOVO는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뒤 A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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