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무라드 대활약… 대한항공, 우승 경쟁 끝까지

▲ 프로배구 대한항공 무라드 칸이 23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 KOVO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3-25 26-24 25-20 25-18)로 이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승점 61(20승 11패)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승점 59·20승 10패)를 끌어내리고 다시 1위로 올라서면서 치열한 정규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에 삼성화재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순위 상승의 기회를 놓쳤다.

외국인 선수 활약에 엇갈린 희비 

출발은 대한항공이 좋았다. 행운까지 따라줬다. 15-17로 지고 있던 삼성화재는 3연속 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삼성화재는…

더 읽어보세요

Related articles

Comments

회신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Share article

최신 기사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