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복귀전 치른 뷰캐넌 “MLB가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동아일보


보스턴전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실점

2015년 하퍼와 맞대결 언급…”후회되는 장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뒤 미국으로 돌아간 데이비드 뷰캐넌(필라델피아 필리스)이 메이저리그(MLB)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뷰캐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MLB 시범경기 마운드를 밟았으나 혹독한 복귀전을 경험했다.

뷰캐넌은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을 통해 “여기서 투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는지 확실히 알았다”며 “내가 투수로서 어떤 존재인지 이해하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복귀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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