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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휴식 이틀뿐…나흘 쉬는 호주와 8강전
[앵커]
사우디아라비아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클린스만 호는 이틀 휴식 후 호주와 8강전을 치릅니다.
반면 호주는 나흘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우리와 만나는데요.
사우디를 상대로 연장 승부차기 혈투를 치르느라 바닥난 체력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연장 전후반까지 ‘120분 풀타임’을 뛴 선수들은 지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코너킥을 준비하던 이강인은 허리를 숙인 채 숨을 골랐고, 설영우는 얼굴을 찡그리며 무거워진 몸을 일으켰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