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자른 머리카락…롯데 김민석 “초심으로 돌아가고자”|동아일보


연봉 3000만원→8500만원…”책임감 커져”

스프링캠프지 괌 출국…”올해 더 성장할 것”
지난달 31일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20)은 단정하게 이발을 한 모습이었다.

김민석은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괌으로 출국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에 일주일 전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스프링캠프지가 덥기도 해서 이발을 했다”며 “고교 시절 이후 짧은 머리를 한 번도 안 해서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 2년차를 맞는 김민석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을 받고 롯데에 입단했다.

김민석은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 재능을 선보이며 ‘제2의 이정후’로 큰 기대를 받았다. 2022년 고교 무대에서 타율 0.544를 기록해 가장 뛰어난 야수에게 수여하는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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