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일본이 중동의 복병 바레인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1월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이란과 오는 3일 8강전을 치른다.
▲ 1월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 일본 경기. 일본 엔도 와타루가 바레인 자심 켈라이프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일본, 압도적인 전력차로 바레인에 완승
일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은 우에다 아야세, 2선은 나카무라 게이토-구보 다케후사-도안 리츠가 포진했다. 미드필드는 하타테 레오-엔도 와타루, 포백은 나카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