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타이거즈 새 감독의 조건, 누가 되든 부담

김종국 전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차기 감독은 누가 맡게될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A 선수단은 감독이 없는 가운데 일단 2024시즌을 대비하여 호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일단 진갑용 수석코치를 비롯하여 기존 코치진이 스프링캠프를 이끈다. 구단은 김종국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고 최대한 빠른 시기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감독이 바뀌어도 야구는 계속되어야 하지만 하필 시기와 상황이 모두 미묘하다. 정상적인 감독교체가 아니라 너무나 갑작스럽게, 그것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전임자가 물러난 상황이다.
 
구단으로서도 당장 시즌이 코앞인 데다 내부 사정과 바깥의 여론까지 모두 고려해야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새 감독을 찾는데 고민일 수밖에 없다. 또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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