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현대건설, 8년 만의 챔프전 진출 ‘청신호’…2위 흥국과 8점 차|동아일보

10일 오후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림 V-리그 현대건설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현대건설배구단 제공) 2024.1.10 뉴스1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기세가 매섭다. 7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8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향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차례 1위를 하고도 아쉽게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낼 기세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22 22-25 25-17)로 이겼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치른 첫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페퍼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무난하게 승점 3을 수확했다.

10일 오후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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