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실수’ 피겨 이해인, 4대륙선수권 쇼트 11위…2연패 먹구름

▲ 이해인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18·세화여고)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가 이어지며 중위권으로 밀려 대회 2연패 도전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이해인은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50점에 예술점수(PCS) 31.57점과 감점 1을 합쳐 56.07점을 기록해, 2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1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에 올라선 치바 모네(일본·71.10점)에게 15.03점이나 뒤진 이해인은 2일 치러지는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쉽지 않은 메달권 진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치바 모네는 지난 대회 동메달리스트입니다.

이해인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 6위에 머물렀다가 프리스케이팅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피겨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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