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심 공격수 이토 준야, 성범죄 혐의로 대표팀 퇴출

▲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이토 준야의 일본 축구대표팀 이탈을 보도하는 NHK방송 ⓒ NHK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로 중도 하차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성명을 통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 대표팀에서 이토가 이탈하게 되었다”라며 “이토를 대체할 선수를 소집할 예정은 없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협회는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일부 언론 보도의 사실관계 내용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선수 본인의 심신 상태를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 대표팀과 이토를 응원하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사과한다”라고 덧붙였다. 

 

▲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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