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의 K리그 진출설이 축구계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월 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BBC 등, 국내와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린 “린가드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로 이적에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공신력있는 언론인으로 유명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린가드의 FC서울행 소식을 확인하며 정말로 한국무대에서 린가드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1992년생인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다. 주 포지션은 2선 공격수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린가드는 한때 유럽에서 촉망받는 선수였다. 2000년부터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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