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호주여자골프 빅 오픈 1R 공동 14위…윤이나는 하위권|동아일보

프로골퍼 신지애가 19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3.10.19. 뉴스1여자 골프 베테랑 신지애(36·스리본드)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 오픈(총상금 42만호주달러) 첫날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1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크리크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신지애는 선두 캐리스 데이비드슨(7언더파 66타)에 5타 뒤진 공동 14위에 기록했다.

베테랑 이일희(35·볼빅)와 윤민아(21·동부건설)도 신지애와 같은 순위에 나란히 했다.

신지애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2월 빅오픈에서 1년7개월 만에 프로 대회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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