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은 외국인 선수 자넬 스톡스가 KBL로부터 두 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KBL은 19일 오후 제30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스톡스에 2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그와 관련된 외국·국내 에이전트에는 경고 조치했다.
이번 재정위원회는 소노가 구단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스톡스에 대한 징계를 문의해 이뤄졌다.
소노는 지난 11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1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합류하기로 한 스톡스는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선수 측은 팀 합류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