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손흥민, 오만 수비 뚫다… 홍명보호 첫 승

▲ 10일 오후(현지시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손흥민이 득점 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역시 ‘캡틴’ 손흥민의 발 끝은 예리했다. 그는 1골 2도움의 완벽한 활약으로 홍명보호의 첫 승을 이끌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하며 이번 9월 A매치 2연전을 마감했다.

황희찬 선제골 이후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실점

홍명보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희찬-오세훈이 최전방에 위치한 가운데 미드필드는 손흥민-박용우-황인범-이강인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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