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통역했던 마틴 김, LIV 골프 구단 대표로 합류

▲ LIV 골프 아이언 헤드 구단 대표 마틴 김

LIV 골프는 오늘(11일) 아이언 헤드, 클릭스 GC, 레기온 13, 리퍼 GC, 스팅어 GC 등 5개 팀에 구단 대표직을 신설하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업계 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교포 케빈 나(미국)와 대니 리(뉴질랜드)가 소속된 아이언 헤드 대표로 미국 교포인 마틴 김을 선임했습니다.

마틴 김은 한국, 미국, 중국을 거점으로 여러 게임단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젠지(Gen.G) 이스포츠에서 5년 동안 비즈니스 수익 창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총괄하던 인물입니다.

그는 앞서 2011년부터 8년 동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파트너십, 마케팅, 글로벌 행사 유치, 선수 관리 등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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