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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은 손준호 “협박에 거짓자백…승부조작 안 했다”
[앵커]
중국 산둥 타이산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된 손준호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승부조작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다만, 중국 공안 조사에서 강요에 의해 혐의를 인정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는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구금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손준호가 승부조작 혐의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처음, 손준호는 중국 공안이 혐의를 인정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