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12일 오전 중국협회서 온 공문 확인
“손준호 승부조작 가담하고 규정 위반했다는 내용”
FIFA-AFC에도 통지…FIFA 징계위원회 결과 지켜봐야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수원FC)가 1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4.09.11. 뉴시스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32·수원FC)에 대한 영구 제명 징계 내용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통지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날 오전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온 공문을 확인했다”며 “손준호에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