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올 시즌 첫 북런던더비에서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 토트넘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어제(1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날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3라운드 뉴캐슬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해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1승 1무 2패로 승점 4점에 그쳤습니다.
아스날(3승 1무)은 승점 10점을 쌓아 2위로 올라 섰습니다.
지난 10일 오만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전에서 1골 2도움으로 한국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북런던더비의 돌격장으로 나섰으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