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공동 37위…키자이어 우승

▲ 배상문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을 공동 37위로 마쳤습니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전날 공동 26위에서 11계단 밀린 공동 37위에 올랐습니다.

순위는 3라운드에 비해 내려갔지만 배상문이 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30위 대 성적을 낸 것은 2020년 9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공동 28위 이후 이번이 4년 만입니다.

배상문은 마지막 18번 홀(파5) 더블보기 전까지 8언더파로 공동 26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홀에서 티샷과 두 번째 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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