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능력으로 골 넣어… 홍명보호 전술 부족하다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홍명보 감독이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을 치렀다. 5일 팔레스타인전은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10일 오만전은 3:1로 승리했다.

두 경기 결과를 평가해보기 위해 14일 박문성 해설위원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박 해설위원과 나눈 일문일답 정리한 것이다.

“오만전은 선수 개인 능력으로 이겼다”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박문성 재공

– 홍명보 감독으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교체된 후 치러진 A매치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 어떻게 보셨어요?
“사실 전술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우리에게 익숙한 멤버들이 많고, 새로운 선수들을 뽑긴 했지만 그 선수들은 많이 중용되지 않았죠. 전술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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