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CL 2부 첫 경기서 세부 6대 0 격파

▲ 전북 준프로 선수 진태호의 지난 7월 유스 챔피언십 경기 장면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필리핀의 DH 세부를 물리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첫판을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9일)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조별리그 H조 원정 1차전에서 세부를 6-0으로 완파했습니다.

18세 고교생 기대주 진태호가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ACL2는 아시아 클럽대항전의 ‘2부’ 격 대회입니다.

기존 챔피언스리그(ACL)는 올 시즌부터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ACL2로 나뉘어 치러집니다.

전북은 2023시즌 K리그1 4위에 그쳐 ACL2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

세부는 지난 7월에 시즌을 마감한 2024시즌 필리핀 리그의 준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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