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쇼’ 폭발… KIA 우승 매직넘버 ‘1’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5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뒀다.

KIA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t wiz를 11-5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앞으로 남은 8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거나, 2위 삼성 라이온즈가 한 번만 패해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KIA는 이르면 17일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하거나, 삼성이 두산 베어스전에 패하면 우승한다.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1승 남았다’

KIA는 2회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무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내야 땅볼 때 kt 3루수 황재균의 송구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나성범이 홈을 밟았다. 곧이어 변우혁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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