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성
피겨 스케이팅 차세대 유망주 김유성(평촌중)이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유성은 오늘(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74점, 예술점수(PCS) 58.17점, 총점 133.91점을 받았습니다.
앞서 쇼트 프로그램 점수 64.72점을 합쳐 최종 총점 198.63점을 기록한 김유성은 2위 일본의 나카이 아미(191.61점)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최종 점수 모두 개인 최고점을 갈아 치웠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은메달 2개를 목에 걸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4위를 차지했던 김유성은 이번 시즌 첫 번째로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