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남았는데 이제와서 감독경질, NC의 속내는

▲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돌연 경질됐다. ⓒ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즌 막바지에 돌연 감독 경질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NC는 지난 9월 20일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을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인권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잔여 시즌은 공필성 감독 대행이 맡는다”라고 발표했다.

NC는 21일 현재 60승 2무 74패(.448)로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창원 한화 이글스전 패배로 가을야구 5강 탈락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자마자 구단은 불과 하루만에 전격 경질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강인권 감독은 NC에서 배터리코치와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고 2022년 5월 경질된 이동욱 전 감독의 후임으로 감독대행을 맡으며 팀을 이끌기 시작했다. 대행 시절 강감독은 하위권으로 추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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